안녕하세요!

로우로우를 원래 매우! 좋아하지만, 광장시장 방문으로 다시 깊게 폴인럽 하게 되어 후기 쓰러 달려왔습니다.

저는 2016년 이른 봄부터 꾸준히 조금씩 로우로우 상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왔었는데요.

작년에 지방에 내려오게 되면서 매장에 가기 어려워졌어요...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 갈 일이 생겼고, 간김에 로우로우는 가야해! 하고 갔죠.

사고 싶었던 안경을 결제하려고 봤더니, 제품 하나당 10% 할인을 해주시더라구요. (알고 있었지만 매장을 오랜만에 방문해서 엄청 반갑ㅠㅠ)

문제는 손에 쥔 상품이 두개 뿐이었던 거에요..ㅠ 세개까지도 할인이 적용되는데 ... 너무 아쉬워서 집에 많아요...하고 소심하게 궁시렁댔죠..

그랬더니 일하시는 분께서 착용하고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보여주세요 라고 하시는거에요! 마침 사진이 있었어요!!

(제품 확인차 추가 떼샷을 첨부합니다. ㅎㅎ 지인들에게 선물한 것들은 사진에 없어서 아쉽.. ㅠ)

아무튼!! 세상에...!! 그래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제 값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을 R-EYE를 할인받아 구매하게 됐어요 ㅠㅠ 감동...넘나 감사합니다.!

아.. 후기를 쓰려고 왔다가 소설을 쓰고 있지만, 너무 감사해서 그냥 단편적인 후기를 쓸 순 없었어요.. 이해부탁드려요 ㅎㅎ

이제사 상품 사용 후기를 시작합니다 :)

안경은 이번이 두번째 구매에요. 제가 R-EYE 100을 사용한지도 2년이 넘었네요.

얼마전 안경 고무발이 찢어져서 이틀정도 예전에 쓰던 안경을 썼었는데, 무거워서 코가 내려 앉는 줄 알았어요. ㅠㅠ

게다가 폭도 좁아서 안경다리때문에 머리도 지끈거려 오더라구요.

아...이래선 안되겠다..  세컨안경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됐고, 하나 더 구매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는 광장시장 매장에 들러서 새로운 디자인을구매했죠.

이번 R-EYE 230은 100과 사이즈는 비슷했어요. 저는 얼굴이 큰편이라서 넉넉한 사이즈를 좋아해서 230이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상단부분이 살짝 각져서 둥그런 모양의 100과는 달리 이미지도 확 달라보였어요.

100 이 좀 착해 보였다면, 230은 스마트해 보인달까요... ㅎㅎ

컬러도 이번에는 블랙이 아닌 브라운을 골랐는데, 밝은 브라운이 아니어서 더 시크해 보이더라구요.!

가볍고, 편한건 언급하기도 피곤할 정도죠. 로우로우 안경 말고는 다른 안경을 쓸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요.

점점 다양해지는 디자인 덕에 소장욕구가 뿜뿜!! ㅎㅎ 또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벌써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아.. 후기 쓸 상품이 많은데.. 귀차니즘때문에 몇개 올리지도 못했네요.

더 더 많은 분들이 로우로우를 구매하고, 좋아해 주셨음 하니까 틈틈히 도움이 될 만한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매번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PS. 운동화도 로우로우말곤 못신어요! ㅠ 품절이 많던데.. 알슈도 계속 생산부탁드려요. ㅎㅅㅎ

로우로우는 사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