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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공지사항 게시판 입니다.

  • 제가 이겼습니다. date : 2017-01-06 01:42:00 / writer : maybloom24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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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세일 때 그토록 사고 싶던 알슈를 구매했습니다.

몇번 도전했었는데 품절과 사이즈 미스로 실패했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이겼습니다. 지금 신고 있는 알슈가 제 맘에 쏙 들어요.


121가 아닌 다른 모델을 사고 싶었는데, 세일을 하고 있었고.. 지금이 아니면 왠지 못살 것같은 기분에 121을 주문했습니다.

집에 온 121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아 망했다 너무 별로다 였어요. 제 스타일이 아녔거든요.

이왕 온거 신어나 보자 하고 신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ㅋㅋ 신으니까 엄청 예쁘더라고요?

신어보고 입어봐야 안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알슈를 신게 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큰 문제가 있었어요. (이 부분때문에 제가 이겼다고 표현했습니다.. 하)

뒤꿈치가 아파도 진짜 너무 심하게 아픈겁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다른 리뷰에 저도 동감합니다!)

진짜 말 그대로 제 뒤꿈치를 아작내더라고요.

피와 상처와 딱지와 또 다시 피.. 무한 반복.

 화나서 걷다가 벗어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팠어요.

지금도 뒤꿈치에 굳은 살과 흉터가 있습니다. 다른 신발보다 높은 탓에 다른 신발신어서 생긴 상처와 알슈 상처, 뒤꿈치에 굳은 살이 두개네요.ㅋㅋㅋ


제가 평소 240을 신는데 121 240사이즈는 왜 이렇게 큰건지.. 크면 뒤꿈치가 더 잘 까지더군요.

신발을 버릴 수 없다는 생각에 편해지길 기다리며 부지런히 길들였습니다.

얇은 깔창도 하나 더 깔았습니다. 신발이 크더라고요.

수많은 피와.. 밴드와.. ㅠㅠ 힘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이겼지요. (-ㅅ-)v



길들이기를 완료한 지금은, 어떤 신발보다 손이 자주 갑니다.

굽이 빠방해서 키도 커보이고요.

가죽이라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고급집니다. 때도 잘 안타고요.

방수가 돼서 비올 때 신기도 합니다.

사진은 바닷가! 험하게(?) 신어도 문제가 없으니 너무 좋아요.

밑창이 좋아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푹신푹신한 깔창은 아닌데 발이 아프지 않고요.

어느 때나 신을 수 있고 어디에나 어울리니 손이 갑니다.

운동화인데 운동화 아닌 느낌!

가죽으로 사길 정말 정말 잘했습니다.


겨울이라 바람들어오면 발시려워서 맨발로 신은 적은 없는데요.

얼마 후에 동남아로 여행가는데, 가서 맨발로 신고 다닐 예정입니다!

맨발로 신을 수 있다는 것도 제가 알슈를 산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거든요.

앞으로도 정말 잘 신고 다닐 예정입니다.

흰 가죽 알슈와 천으로 된 알슈도 사서 신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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