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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려드립니다] RAW TRIP RENTAL SERVICE
    10,000원
  • RAW TRIP RENTAL SERVICE 후기
    iljvision | 19.12.08





  • [R TRUNK와 다녀 온 뉴욕]

    집에 멀쩡한 트렁크가 있는데도 R TRUNK를 빌렸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나는 RAWROW를 워낙 좋아한다. 그런데 RAWROW 제품을 거의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뉴욕에 가려니 왠지 좀 더 멋진 트렁크를 가져가고 싶었다.

    나는 RAWROW 홈페이지에 검색을 했다. 안타깝게도 재고가 없었다. 사실 항공권, 숙소 등등을
    준비하느라 뒤로 미루다가 좀 늦게 찾아본 것이어서 후회가 되었다. 다행히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통해 원하던 물건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머스타트 색의 R TRUNK를 주문했다. 여행 전에 이것저것 준비하면 설렐 때가 많은데, R TRUNK 렌탈 서비스를 신청하니 역시 설렜다.

    R TRUNK 택배는 큰 상자에 담겨 도착했다. 부모님이 택배를 받으셨는데, 집에 큰 트렁크가 있는데 왜 돈을 써가며 빌리냐고 잔소리를 하셨다. 나는 이 렌탈 서비스가 거의 배송비만 내고 이용하는것이고, 트렁크의 품질이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 좋고 여행책자도 빌려준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부모님의 시선은 R TRUNK를 한 번 쓱 밀어보시고 부드러워졌다. 바퀴의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더라며 잔소리를 그치셨다.

    집을 떠나 뉴욕의 숙소에 가기까지 나는 R TRUNK의 머스타드 색과 바퀴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JFK 공항에 다양한 스티커, 커버 등으로 꾸며진 트렁크들이 많았는데, 머스타드 색은 내 가방 뿐이었다. 그 많은 가방들 중에 머스타드 색은 눈에 쉽게 띄었다. 그리고 뉴욕의 거리가 크게 울퉁불퉁하지는 않았지만, 오랜시간 비행 후 지친 상태에서 R TRUNK가 상당히 쉽고 부드럽게 움직여줘서 한결 편했다.

    R TRUNK 사진을 찍는 일은 여행 중 유일한 숙제였다. 트렁크는 당연히 여행 기간 중에 숙소에 두고 돌아다니는데, R TRUNK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결국 돌아오는 날에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찍었는데, 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고 싶은 덤보에 다시 갔다. 나는 거기서 사람이 사진을 찍는 것 처럼 R TRUNK를 세워놓고 R TRUNK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내 사진도 아닌데 꽤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R TRUNK를 구매하여 다음 여행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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